민간연구소 LAB2050·나이오트, 바카라 사이트 추천 대응 공동연구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일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연장 등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2025.4.2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비영리 민간 연구소인 LAB2050과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자를 위한 플랫폼인 '나이오트'가 '전세사기 깡통전세피해자 전국 대책위원회'와 함께 28일 오후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전세사기 정책연구 시민펠로우십 연구시작회'를 열었다.
LAB2050과 '나이오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 연구자가 함께 전세사기 문제의 근본 해법을 찾는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정책연구 시도로, 시민 발주형 정책연구를 본격화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는 노무현재단 공모사업인 '바라던 바다'에 선정돼 시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추진된다"며 "'바라던 바다'는 시민사회의 다양성과 자율성 확장을 위해 새로운 사회적 상상과 실천을 목표로 한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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