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1분기 매출 8천330억원…역대 최고

[현대오토에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8천3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역대 1분기 최고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1% 하락했다.
회사측은 일부 고객사와 계약 시점이 1분기 이후로 조정된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시스템 통합 사업 매출이 26.7% 상승한 2천996억원, 정보기술 아웃소싱(ITO) 사업이 3천412억원을 기록했다. 차량소프트웨어 매출은 1천922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업이익 감소는 일시적 현상으로 2분기에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kyung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