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동제작 '밤낚시'로 그랑프리 받아…은상도 차지
노 커미션 바카라, 아·태 최고 광고제서 '최고상'…HSAD 동상 수상
현대차 공동제작 '밤낚시'로 그랑프리 받아…은상도 차지
[노 커미션 바카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이노션과 HSAD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5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 커미션 바카라은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밤낚시' 캠페인으로 TV·시네마 필름 부문의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밤낚시는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러닝타임 약 13분의 단편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담은 휴머니즘 스릴러다.
해당 작품은 영화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인 브랜디드 콘텐츠이자, 자동차의 시선으로 촬영한 독창적인 기법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 커미션 바카라은 같은 작품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혁신 부문에서도 은상을 차지했다.
HSAD는 이번 광고제에서 CU 편의점과 진행한 '마음보관' 캠페인으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CU 마음보관은 결식 우려 아동들의 든든한 끼니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소비자가 '포켓CU' 앱에 보관한 +1 증정 행사 상품을 선택해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상품이 일정 금액으로 환산돼 초록우산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적 행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HSA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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