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간 공감, 코리아 바카라' 프로그램 내달부터 운영

코리아 바카라
서울 성북동 코리아 바카라(2019.6.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선정된 '공간 공감, 심우장'을 만해 한용운 심우장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바카라은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인 만해 한용운이 건립해 거주한 곳으로 독립운동 관련 활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이다.

이런 역사성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 코리아 바카라, 소소한 일상 ▲ 어울림 성북 ▲ 소통의 공간, 코리아 바카라 애서(愛書) ▲ 인문 공감 코리아 바카라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은 주관단체인 '문화위드유 더봄'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택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독립정신과 문학사상을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 바카라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간 공감, 코리아 바카라'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저작권자 © 코리아 바카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