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5월 2일 8일간…명동에 서울여행정류소 운영

"잠시 머물러도 오래 기억되길" 노 커미션 바카라, 외국인 대상 환대주간

4월 25일∼5월 2일 8일간…명동에 서울여행정류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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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대주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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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대주간 주제는 '잠시 머물러도 오래 기억되는 서울의 환대'(Seoul's warmth stays with you)로 정했다.

시는 우선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동 밀리오레(명동역 6번 출구) 앞에 '서울여행 정류소'(Seoul Welcome Station)를 운영한다. 다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운영요원 총 6명(영어 2명·중국어 2명·일본어 2명)이 서울 관광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 한국 전통 댕기머리 체험 ▲ 자개거울키링 등 서울 굿즈가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 '서울 궁궐 통합관람권'이 걸린 미니 게임 ▲ 환대센터 방문 관광객을 위한 그린 오로라색 페인트통 팝콘 '웰컴굿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남대문·이태원 등 7개 관광안내소별로 환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대·강남 등 옥외 전광판 및 택시 2천여대 상단 표시등 광고판에 영어로 된 환영 인사도 표출한다.

구종원 노 커미션 바카라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에 서울이 '더 오래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라는 이미지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대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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