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바카라 가입 머니 맞아 내달 2일 '강남어린이 페스타'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남어린이 페스타'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9월 개관한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놀이·체험 전용 아동복지시설이다. 신체활동, 심리정서, 문화예술과학, 영어플레이존 등 8개 영역의 73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건물 전체가 창작존, 놀이존, 포토존, 먹거리존 등 7가지 테마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하루 동안 테마파크처럼 변신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부(오전 10~12시)와 2부(오후 1~5시)로 나뉜다. 1부는 어린이집과 단체(6곳), 2부는 개인(200명) 대상이다.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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