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사이트, 라오스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 확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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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 확대를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 등은 지난 29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라오스 당국과 창녕에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확대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창녕에 입국하는 외국인 인력이 기존 지자체 1곳(까시군)에서 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구체적인 입국 인원은 추후 결정된다.
지자체 확대에 맞춰 기초 언어교육과 직무교육 등 교육과정의 실효성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 확대는 계절근로자 파견 안정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지속 가능한 계절근로자 제도 정착을 위해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녕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2022년 162명을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336명, 지난해 5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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